[선한 영향력] 1,800만 원 현금이 든 가방 주운 시민, 망설임 없이 경찰에 신고

최근 서울 연세대학교 인근에서 1,800만 원이 든 가방을 발견한 이호정님(광주 스카이장례식장)이 망설임 없이 경찰에 신고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길거리에서 우연히 발견한 가방 안에는 다액의 현금이 들어 있었으며, 이에 훼손과 분실을 염려하며 즉시 가까운 경찰서에 습득 사실을 알렸습니다. 이 신속하고도 정직한 신고 덕분에 가방은 당일 무사히 주인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경찰은 이 같은 시민의 선행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감사장을 수여했습니다. 관계자는 “현실적인 유혹보다 공동체의 신뢰와 양심을 선택한 시민의 모습이 우리 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선행을 베푼 이호정님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겸손한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번 사례는 정직과 책임감이 여전히 우리 사회의 중요한 가치임을 다시 한 번 일깨워주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습니다.